오늘은 뱀무풀의 효능과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뱀무는 장미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이다. 높이는 25~100cm이고 전체에 털이 있다. 잎은 어긋나며 깃꼴겹잎이며 작은 잎은 5~7개로서 달걀 모양 또는 긴 타원형이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꽃은 6월에 피며 노란색으로서 가지 끝과 원줄기 끝에 취산꽃차례로 달린다. 열매는 둥근 삭과(蒴果)로서 9월에 익는다. 어린 순은 식용한다. 한국·일본·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뱀무란?
뱀무는 우리나라 각처의 산과 들에서 자라는 다년생 초본이다. 생육환경은 햇볕이 잘 들어오는 곳이면 토양의 조건에 관계없이 자란다. 키는 약 60cm이고, 잎은 길이가 2~5cm, 폭이 0.6~1.5cm로 표면은 녹색이고 뒷면은 흰빛이 돌며 양면에 털이 있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꽃은 황색으로 지름이 약 0.8cm가량 되며 줄기 윗부분의 잎겨드랑이에서 핀다. 열매는 10월경에 달리고 길이는 약 0.4cm 내외이다. 관상용으로 쓰이며, 어린순은 식용으로 쓰인다.
뱀무의 효능및 부작용
뱀무는 한방에서는 해독제로도 많이 이용되며 기침 가래 천식 등 기관지 질환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몸속의 독소를 배출시켜주는 작용을 하여 간 건강 및 숙취해소에도 도움을 준다. 뿐만 아니라 이뇨작용을 촉진시켜 소변배출을 원활하게 해주고 부종 완화에도 좋다. 이 밖에도 비타민C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피부미용 개선 및 노화 방지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 뱀무 부작용 뱀무는 특별한 부작용이 보고되지 않은 식품이다. 다만 체질에 따라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뱀무는 어디서 키워야하나요?
뱀무는 햇빛이 잘 드는 곳이면 어디서든 키울 수 있어요. 반그늘에서도 잘 자라지만 햇볕을 많이 쬐면 잎이 더욱 튼튼해지고 꽃도 예쁘게 핀답니다. 겨울에는 실내에서 키우는걸 추천드려요. 물은 얼마나 줘야하나요? 일주일에 1~2번 물을 주면 되는데요, 겉흙이 말랐을 때 흠뻑 주시면 됩니다. 건조하게 키우면 웃자랄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3. 뱀무 활용방법 뱀무는 주로 나물로 무쳐 먹거나 샐러드로 만들어 먹는다. 데쳐서 된장국을 끓여 먹기도 한다. 최근에는 쌈 채소로도 인기가 많다. 특히 육류와 궁합이 좋아 고기쌈 재료로 안성맞춤이다. 이외에도 효소를 담가 차로 마시거나 즙을 내어 마신다.
뱀무풀의 효능과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름과는 다르게 예쁜 꽃을 피우는 뱀무였습니다. 꽃말은 `만족`이라고 하네요. 여러분도 만족스러운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