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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알꽃(국화꽃의 일종)

by 드림트리1364 2023. 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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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알꽃(국화의 일종)

국화꽃의 일종인 탱알이라는 꽃입니다.

가을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꽃 중 하나로 10월~11월 사이에 개화한다고 합니다. 꽃말은 ‘내 모든 것을 그대에게’라고 하네요. 이처럼 사랑스러운 모습과 의미를 가진 탱알이는 우리나라에서는 제주도에서만 자생하며 멸종위기종 2급으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고 합니다.

 

탱알이는 어떤 식물인가요?

탱알이는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로 한국 고유종이며 환경부 멸종위기 야생생물 II급으로 지정되어있습니다. 높이는 약 1m이고 줄기는 곧게 서며 가지를 많이 치고 잔털이 많습니다. 잎은 어긋나고 달걀 모양 바소꼴이며 길이 5∼10cm로서 끝이 뾰족하고 밑부분이 좁아져서 잎자루처럼 됩니다. 가장자리에 불규칙한 톱니가 있고 양면에 털이 있으며 뒷면 맥 위에 선모(腺毛)가 있습니다. 꽃은 9∼10월에 피고 흰색이며 두화(頭花)는 지름 4cm 정도로서 줄기와 가지 끝에 산방꽃차례로 달립니다. 총포조각은 긴 타원형으로서 녹색이고 끝이 둔하며 열매는 수과(瘦果)로서 11월에 익습니다. 관모는 갈색 또는 검은빛이 도는 갈색이지만 나중에 없어진다. 어린 순은 나물로 먹고 풀 전체를 지혈제로 사용하거나 토혈·각혈 등 각종 출혈 증상에 약용한다. 뿌리줄기는 강장제로도 쓰입니다.

 

탱알이는 어떻게 생겼나요?

탱알이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마치 민들레 홀씨같은 느낌이죠? 바람불면 날아갈것 같은 비주얼이네요.

 

탱알이는 어디서 볼 수 있나요?

탱알이는 현재 국내 유일하게 제주도에만 서식하고 있어서 보기 힘든 희귀종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더욱더 귀한 대접을 받고있죠. 하지만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개체수가 점점 줄어들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으니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아야겠습니다.

 

오늘은 예쁜 생김새와 달리 안타까운 사연을 지닌 탱알꽃(국화꽃의 일종)

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 문제가 하루빨리 해결되었으면 좋겠네요. 여러분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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